“신경과학과 인공지능 분야의 창의 아이콘”인 천명우 박사는 신경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예일대학교 심리학, 신경과학 석좌 및 종신교수로 예일대학교 학부인 예일칼리지 최초의 동양인 학장이다. 그는 2010년 예일대 학생들이 선정하는 <교육자상>을 받으며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교육자 중의 한 사람으로 꼽혔다. 또한 미국국립과학원(NAS)의 <젊은 연구자상> 및 미국심리학협회상 등 다양한 우수 연구 관련 상을 수상했다. 현재 예일대 인지 신경과학 랩을 이끌며 뇌 영상과 머신러닝을통해 인간이 인지하고, 기억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인간의 ‘정신’을 ‘과학’으로 풀어내는 인지 신경과학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장치로 뇌 영상을 찍고 이를 분석해 사람의 생각과 기억을 재현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호암과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