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코페니는 8살의 나이에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수돗물 오염 사태를 겪는 자신의 동네 ‘플린트 시’의 심각성을 알렸고 이는 이후 미국 정부가 수도 오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녀는 ‘플랜트 키즈’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세계에 수도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방송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환경과 인종차별의 부당함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후 코페니는 Peoples Climate March 광고, 매주 깨끗한 물이 필요한 곳에 알람을 보내는 #Wednesdays For Water 해시태그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정수 회사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빈곤한 지역사회에 식수 공급을 촉진하고 있다.
Teen Vogue, The Guardian, VICE, TIME, Refinery 29, The Washington Post, NBC News, Rewire, Buzzfeed 등의 매체에서 그녀의 목소리와 환경 개선과 오염 방지 활동에서의 영향력에 주목하고 있다. 마리 코페니는 미국의 대통령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