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 제프 멀건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UCL) 집단지성, 공공정책 및 사회혁신부문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전에는 영국 사회와 창조산업 전반에 걸쳐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네스타 (NESTA)의 대표이자 영국의 사회 혁신 흐름을 주도하는 Young Foundation의 소장을 역임했다. 또한 영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진보적인 민간 싱크탱크, 데모스(Demos)를 창립했다. 또한 각국의 산업 정책 수립에 자문 역할을 했는데,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의 정책보좌관과 전력기획관을 역임했으며,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의 수선고문도 담당했다.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의 의뢰로 과학기술 관련 위원회인 ‘런던 엔터프라이즈 패널’의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세계경제포럼의 ‘혁신과 기업가 정신의 미래 위원회’에서 공동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프랑스 정부의 프랑스 디지털 에이전시 이사회, 스코틀랜드 정부의 ‘캔 두(CAN DO)’ 패널, 서울시 사회혁신국제자문단 등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