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라스 폴각스는 실제 동물의 가죽 없이 배양된 세포와 조직으로 생체 적합 물질의 가죽을 만들어내는 바이오테크 회사 모던 메도(Modern Meadow)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이다. 앞선 2007년에는 바이오3D프린팅 기술로 인공장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스타트업 오가노보(Organovo)를 공동창업하기도 했다. 오가노보는
모던 메도는 화학공학 발효법을 이용하여 가죽의 기본 생물학적 요소인 콜라겐을 추출하여 인공 가죽을 생산해내며, 설탕·단백질·지방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진짜 고기와 유사한 ‘인공고기’를 만들어 낸다. 모던 메도는 이런 살생없는 가죽 및 육류 생산 공정을 개발함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