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로는 창작자로 수학, 물리학, 공학, 컴퓨터 과학을 통해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를 연결하는 창작물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수쉐프, 엔지니어, 교수, 아시트스, CTO, CEO로 일하면서 여러 조직을 설립하기도 했다. 낙관주의자이지만 기술적 낙관주의자는 아니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라파엘로는 사람이 어떤 도전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믿으며, 기술은 인간의 상태를 개선하는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그는 키바 시스템의 공동창업자이자 베리티 스튜디오 창업자 겸 회장이다. 또한 키바시스템 최고 기술 고문직과 코넬대학교 기계항공학 부교수를 역임하고 있다.캘리포니아공대에서 전기 공학 석박사 및 토론토대학교에서 이공학과 학사를 받았으려, 그의 커리어는 이론과 실전을 접목시키는 능력을 바탕으로 학계, 비지니스 그리고 예술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그는 자율 시스템의 역량을 재정립하며 스위스연방공대의 동역학시스템 제어 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베리티 스튜디오의 창립자로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자율&상호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물류창고관리 자동화 시스템을개발 및 배급하는 로보틱스 및 물류 회사인 키바 시스템(현, 아마존 로보틱스)의 공동창업자이기도 하다. 또한, 신생미디어 아티스트로서의 그의 작품은 베니스 비엔날레에 전시 중이며, 캐나다 국립미술관과 프랑스 FRAC센터가 영구컬렉션 일부로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