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비어 찬드라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농산물-식품 최고 기술 책임자를 역임하고 있다. 데이터를 활용한 농업기술의 선구자이자 빅데이터와 AI, 클라우드 기술 등을 접목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농업 솔루션 조직, 팜비트(FarmBeats)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팜비트는 기술이 선한 변화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신념을 바탕으로 농업관련 문제를 ICT로 해결하기위해 설립된 조직으로 2050년까지 전세계 식품 생산량을 70% 늘리겠다는 목표의 스마트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 농업환경에 맞는 솔루션을 도출하여 드론 대신 풍선, 토양센서를 스마트폰으로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팜비트 솔루션은 이미 많은 농산물기업에서 사용 중이며 빌게이츠의 GatesNotes에서도 특별히 다뤄지기도 한다.
찬드라는 90장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USPTO로부터 100건 이상의 특허권을 부여받았다. 또한, 그는 IEEE의 회원이자, 다양한 수상 실적을 보유한 농업 기술 분야의 탁월한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