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케로스는 제너럴 모터스(GM)에 2007년에 입사한 이래, 수많은 모빌리티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특히 혁신적인 친환경 전기 하이브리드 차량, 쉐비 볼트와(Chevy Bolt)와 GM의 대표적인 수소연료전지차, 이쿼녹스(Hydrogen Fuel Cell Equinox)를 중심으로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특히 에너지 정책, 환경공학 및 비즈니스 전략에 균형을 맞추는 그의 전문성은 전기 차량을 개발하는데 큰 기반이 되고 있다. 현재 제너럴 모터스의 전기차 인프라 개발 이사(Director EV Infrastructure at General Motors)를 역임하며 당사의 전기차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칼텍, 에디슨 전기협회, 혼다, 아우디-폭스바겐, 포드, GM 등이 회원사로 가입된 미국 최대 비영리 전기 자동차 산업 연합회, ATE (Alliance for Transportation Electrification, 교통 전기화 연합회)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의 <배출가스 제로 차량 위원회>와, 미국 메릴랜드 <전기 차량 인프라 협의회>의 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수소 연료 전지 로드맵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미시간 대학교의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는 포춘 500대 기업의 위험 폐기물 처리 현장에 대한 평가 및 개선 전략을 제시하는 환경 컨설팅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환경 정책 개발과 실행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미시간 대학교에서 자원관리 및 환경정책학 학사를, 동대학에서 비즈니스 환경 정책학 및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구축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