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스위스 취리히 출생의 작가 알랭 드 보통은 개인의 색채가 짙게 드러나는 작품들을 출간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일상의 철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3살에 쓴 첫 작품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 가’로 세계적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사랑, 여행, 건축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하는 그의 작품들은 30여개 나라에서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다.
현재 그는 영국 런던에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08년에 세운 ‘인생학교’의 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