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로시에로는 아프리카 결제 및 외환 핀테크 기업인 AZA 파이낸스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이다.
2013년 나이로비에서 설립된 AZA 파이낸스는 아프리카 대륙의 무역을 활성화하고 기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그녀의 리더십 아래, 회사는 180여 개국에서 15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거래액이 9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11년 동안 엘리자베스는 AZA를 진정한 범(汎)아프리카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시켜, 이집트, 카메룬, 잠비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가나, 세네갈, 우간다, 보츠와나,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기니, 모로코 등 주요 아프리카 국가뿐 아니라 브라질, 인도, 뉴질랜드, 중국, 일본, 한국, 캐나다, 미국, 유럽연합, 영국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4년 10월, AZA 파이낸스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밀켄-못세페 상(Milken-Motsepe Prize)의 준결승 진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엘리자베스는 런던 핀테크 어워즈(Fintech Awards London)와 더 핀테크 타임스(The Fintech Times)로부터 ‘올해의 핀테크 리더(Fintech Lead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으며, 블룸버그 뉴 이코노미 카탈리스트(Bloomberg New Economy Catalysts) 1기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