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나 허츠(Noreena Hertz)는 영국의 유력 일간지 <옵저버(The Observer)>로부터 “세계 최고의 사상가 중 한 명”으로, 패션 매거진 <보그(Vogue)>로부터는 “세계에서 가장 영감을 주는 여성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 기업 이사회 멤버, 시니어 어드바이저, 그리고 기조연설자이다. 경제학, 기술, 정치, 사회의 교차점에서 활동해 온 글로벌 경제학자로서, 그녀는 인공지능(AI), 포스트 밀레니얼 세대, 의사결정 구조, 공동체 회복과 연결의 문제를 연구해 온 선구적 사상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노리나 허츠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최고위 리더들을 대상으로 전략 수립과 조직 전환, 리더십 의사결정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 그녀는 나스닥 상장 기업인 마텔(Mattel)과 워너 뮤직 그룹(Warner Music Group)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로벌 HR 테크 기업 워크휴먼(Workhuman)의 이사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씨티그룹(Citigroup)의 정치·경제 글로벌 자문위원회, 포용적 자본주의 태스크포스(Inclusive Capitalism Taskforce) 자문 그룹, 독일 에너지 기업 RWE의 디지털 전환 이사회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녀의 사상은 세계적인 음악가 보노(Bono)가 주도한 글로벌 캠페인 "프로덕트 레드(Product RED)"의 영감이 되기도 했다.
노리나 허츠는 <소리 없는 정복(The Silent Takeover)>, <부채의 위협(The Debt Threat)>, <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Eyes Wide Open)>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이들 저서는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출간되었다. 최신 저서인 <고립의 시대(The Lonely Century: A Call to Reconnect)>는 21세기 사회에 만연한 외로움과 단절의 구조, 그리고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분석한 국제적 베스트셀러로,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 <와이어드(Wired)>, <엘 문도(El Mundo)> 등 주요 매체로부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사상가이자 연사로서 노리나 허츠는 테드(TED),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구글 자이트가이스트(Google Zeitgeist)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해 왔으며, 글로벌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빌 클린턴(Bill Clinton) 전 미국 대통령,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교수, 제인 구달(Jane Goodall) 박사 등 세계적 석학 및 리더들과 연단을 함께했다. 그녀의 강연은 주로 다음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인공지능을 단순한 기술 트렌드가 아닌 경제와 사회 전반을 재편하는 구조적 변화로 분석하며, AI가 비즈니스, 민주주의, 노동, 인간의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한다. 또한 지정학적 불안정과 보호무역, 공급망 재편으로 급변한 글로벌 질서 속에서 기업과 리더가 전략적 회복력과 적응력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아울러 ‘제너레이션 K’로 불리는 포스트 밀레니얼 세대의 가치관과 불안, 소비·노동 행태를 분석하며 조직과 시장이 이 세대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더 나아가 유리천장을 넘어 영향력을 구축해 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리더십과 지속 가능한 영향력 형성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공유한다.
노리나 허츠의 기고문은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가디언(The Guardian)>,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 <차이트(Die Zeit)>, <엘 파이스(El Pais)>,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등 세계 주요 언론에 실려 왔다. 또한 그녀는 CBS의 ‘디스 모닝(CBS This Morning)’, BBC의 ‘퀘스천 타임(BBC Question Time)’, NHK의 ‘글로벌 디베이트(Global Debate)’ 등 국제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출연해 왔으며, 총 네 편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를 직접 제작하고 진행했다. 미국 최대 위성 라디오 네트워크 시리우스XM(Sirius XM)에서 자신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영국 최대 상업 방송사 ITV에서는 경제 전문 편집자로 활동한 바 있다. 노리나 허츠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10년간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한 뒤, 2014년부터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명예 교수(Honorary Professor)로 재직하고 있다.